글
ETF 세 개면 분산투자 같죠. 같은 10개 종목에 건 한 번의 베팅일 수 있어요.
VOO에 QQQ에 애플 직접 보유까지, 이건 세 개의 포지션이 아니에요. 내가 실제로 뭘 들고 있는지 계산하는 룩스루 산수, 티커 단위 화면이 양방향으로 틀리는 이유, 그리고 정직한 숫자가 나오는 곳이요.
책임감 있어 보이는 포트폴리오 하나를 볼게요. VOO 40%, QQQ 40%, 그리고 애플이 좋아서 애플 20%. 티커 세 개, 그중 둘은 광범위 인덱스 펀드. 어느 증권사 앱에서 봐도 분산돼 보여요.
이제 앱이 안 해주는 계산을 해볼게요. 애플은 S&P 500의 대략 6%, 나스닥 100의 대략 8%예요. 정확한 비중은 매달 조금씩 움직이지만 산수는 안 움직여요. 실효 애플 포지션은 직접 보유 20% + VOO 경유 40%×6% + QQQ 경유 40%×8%. 포트폴리오의 약 26%가 한 회사에 들어 있어요. 애플을 살짝 얹은 분산 포트폴리오를 산 게 아니에요. 인덱스로 포장된 4분의 1 애플 포트폴리오를 산 거예요.
애플만의 문제가 아니에요. 마이크로소프트나 엔비디아로 같은 계산을 해도 같은 모양이 나와요. 두 지수 꼭대기에 같은 메가캡 몇 개가 앉아 있으니까요. 오버랩 도구들은 VOO와 QQQ의 비중 겹침을 절반 안팎으로 측정하고, 지금 S&P 500은 상위 10개 종목만으로 3분의 1이 넘어요. 두 펀드를 다 사는 건 두 번의 결정이 아니에요. 같은 결정을 보수만 다르게 두 번 한 거예요.
티커 단위 화면은 양방향으로 틀려요
증권사와 대부분의 트래커가 집중도를 보여주는 방식, 그러니까 티커별 포트폴리오 비중은 두 번 틀려요. 그것도 반대 방향으로요.
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분산됐다고 해요. 위 예시가 그래요. 티커 세 개, 어느 것도 40%를 안 넘으니 괜찮아 보여요. 26%짜리 단일 기업 노출은 세 줄에 발라져 있어서 안 보여요.
분산된 포트폴리오를 집중됐다고 해요. VOO 하나만 들고 있으면 순진한 티커 화면은 "한 포지션에 100% 집중"이라고 읽어요. 바이오텍 한 종목에 100% 넣은 것과 같은 판정인데, 500개 회사를 담은 펀드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숫자죠. 생 티커 위에 허핀달 지수를 계산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거짓 경보를 만들어 봤을 거예요.
두 실패의 뿌리는 같아요. 티커가 잘못된 단위예요. 중요한 단위는 내 돈이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회사예요. 도중에 포장지를 몇 겹 거쳤는지와 무관하게요.
룩스루가 실제로 뜻하는 것
룩스루 분석은 각 펀드를 구성종목으로 분해해서 직접 보유분과 합쳐요. 실효 애플 = 직접 보유 애플 + 애플을 담은 모든 펀드를 통해 닿는 애플. 정직하게 하려면 순진한 구현이 건너뛰는 가드레일 두 개가 필요해요.
분해된 펀드의 나머지는 분산이지 집중이 아니에요. 펀드의 상위 10개 구성종목을 펼쳤다면, 남은 수백 개 종목은 흩어진 돈으로 총액에 들어가야 해요. 펀드가 한 종목인 것처럼 집중도 지수에 제곱돼 들어가서도 안 되고, 조용히 사라져서도 안 돼요.
분해할 수 없는 펀드는 펀드로 남아야 해요. 구성종목 데이터가 없다면 정직한 처리는 "분산된 펀드"라는 바닥값이에요. 통째로 두고 표시하는 거죠. 추측하거나, 더 나쁘게는 집중된 단일 종목처럼 취급하는 게 아니라요.
이 둘이 갖춰지면 실효 노출 위의 집중도 지수가 비로소 의미를 가져요. 광범위 ETF 하나짜리 포트폴리오는 분산으로 읽히고(맞는 판정), 위의 VOO/QQQ/애플 포트폴리오는 대략 4분의 1이 한 회사로 읽혀요(이것도 맞는 판정이고, 쓸모 있는 방식으로 놀라운 판정이죠).
무료 오버랩 체커들, 그리고 그 틈
펀드 대 펀드 오버랩 도구는 실제로 유용해요. ETF Research Center의 체커는 아무 펀드 둘의 비중 겹침을 몇 초 만에 무료로 알려줘요. VOO와 VTI가 중복인지 사기 전에 확인하고 싶다면 쓰세요.
이 도구들이 답하는 건 추상적인 두 펀드에 대한 질문이에요. 답하지 못하는 건 나에 대한 질문이에요. 내 달러 비중으로, 내 직접 보유분을 합쳐서, 오늘의 구성종목 기준으로, 확인할 때마다 전부 다시 입력하지 않고요. VOO와 QQQ의 겹침은 두 펀드에 대한 사실이에요. "내 돈의 26%가 애플에 있다"는 내 포트폴리오에 대한 사실이고, 이건 내가 실제로 든 것 위에서 분해가 돌아야만 나와요.
Opula가 하는 일
Opula의 집중도 도구는 내 보유분 위에서 이 룩스루를 돌려서 데이터로 돌려줘요. 실효 상위 노출과 각각이 도착한 경로(AAPL: 직접 + VOO + QQQ), 각 펀드가 얼마나 분해됐는지, 분해하지 못해 통째로 남긴 펀드는 무엇인지, 그리고 정직한 방식으로 계산한 집중도 지수 — 펀드 나머지가 지수를 부풀리는 게 아니라 희석하는 방식으로요.
공개할 게 둘 있어요. 숫자와 마케팅용 숫자의 차이가 여기서 갈리니까요. 분해는 각 펀드의 상위 10개 구성종목을 쓰는 근사치라서, 단일 종목 노출을 살짝 과장하는 쪽이 아니라 살짝 덜 잡는 쪽으로 틀려요. 그리고 이건 오늘 내가 뭘 들고 있는지, 현재 노출만이에요. 그 위의 미래 계산은 별도의 유료 질문이고요.
Opula를 연결하고 Claude에 "나 실제로 얼마나 집중돼 있어?"라고 물으면 실효 노출이 추정이 아니라 계산으로 돌아와요. 두 번 물어도 같은 답으로요. 26% 포지션을 어떻게 할지는 그다음의 진짜 대화인데, 그게 모델이 잘하는 부분이에요.
FAQ
VOO와 QQQ는 겹치나요?
상당히요. QQQ 종목 중 S&P 500에도 속한 것 — 거의 전부죠 — 은 두 펀드에 다 있고, 두 지수 모두 시가총액 가중이라 가장 크게 겹치는 종목이 각 펀드에서 가장 큰 포지션이에요. 비중 겹침은 보통 절반 안팎으로 측정돼요.
ETF를 여러 개 들면 자동으로 분산인가요?
아니요. 분산은 포장지 개수가 아니라 밑에 깔린 회사들의 속성이에요. 메가캡 비중이 큰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셋이 더 넓은 지수 하나보다 덜 분산일 수 있어요.
ETF를 통해 한 종목을 실제로 얼마나 들고 있는지 어떻게 아나요?
각 펀드에서 그 종목의 비중 × 내 포트폴리오에서 그 펀드의 비중을 펀드마다 곱해서 더하고, 직접 보유분을 더하면 돼요. 그게 룩스루 노출이에요. 도구는 이걸 현재 구성종목 데이터로 계속 계산할 수 있고, 손으로 하면 계산한 그 달부터 낡기 시작해요.
인덱스 펀드 하나만 드는데 왜 트래커가 100% 집중이라고 하나요?
밑에 깔린 회사가 아니라 티커 위에서 집중도를 계산해서예요. 그 기준으로는 티커 하나 = 완전 집중이에요. 티커 안에 500개 종목이 있어도요. 룩스루 집중도 지수는 펀드의 심볼이 아니라 내용물을 단위로 삼아서 이걸 고쳐요.